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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5년 3월 6일, 경기도 포천시에서 발생한 군 전투기 오폭 사고로 인해 많은 민간인과 군인이 부상을 입었습니다. 이 사고는 한·미 연합훈련 중 발생했으며, 2대의 KF-16 전투기가 공대지 폭탄 MK-82를 민가에 떨어뜨리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.
사고 개요
- 사고 일시 : 2025년 3월 6일 오전 10시 4분경
- 장소 : 경기도 포천시 이동면 노곡리 일대
- 피해 상황 : 총 29명 부상 (민간인 15명, 군인 14명)
- 재산 피해 : 주택, 창고, 성당, 비닐하우스 등 99가구 피해
사고의 원인은 조종사의 '좌표 입력 실수'로 밝혀졌습니다. 폭탄은 원래 표적지에서 약 8km 떨어진 민간 지역에 떨어졌습니다.
정부 대응
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3월 8일, 포천의 피해 지역을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. 이는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 지원을 위한 조치입니다.
주요 대응 내용
- 특별재난지역 선포
- 피해자 치료 및 진료 적극 지원
- 신속한 피해 보상
- 피해 시설 조기 복구
- 재발 방지 대책 마련
향후 과제
- 훈련 과정 전면 재검토
- 안전 관리 체계 강화
- 민·군 협력 체계 개선
- 피해 주민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및 관리
마무리
이번 사고를 계기로 군 훈련의 안전성과 민간인 보호에 대한 중요성이 다시 한 번 부각되었습니다. 정부와 군 당국의 신속하고 책임 있는 대응이 요구되는 상황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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